킹크랩 레드 / 블루 차이점 어떤게 더 맛있을가?

왼쪽 돌기 4개 블루킹크랩           /            오른쪽 돌기 6개 레드킹크랩

킹크랩 레드와 블루의 차이점

전에는 킹크랩을 단일 종으로만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레드와 블루로 구분하여 판매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색이 다른것이 아닌 생물종이 다른 것으로 레드 킹크랩 Red king crab / 블루 킹크랩 Blue king crab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레드와 블루를 구별하여 팔고 있지만 소비자의 인식은 아직 미흡합니다

레드와 블루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맛과 시세 입니다 레드는 진짜 오리지널 킹크랩 ( 왕게 ) 반면 블루는 (청색 왕게)로 왕게와는 다른 종입니다 진짜 오리지널 킹크랩인 레드의 물량이 딸리면서 러시아와 일부 노르웨이에서 블루가 들어옵니다 맛은 레드가 블루보다 좋은데 그 차이가 미묘하여 한자리에 놓고 비교 시식하지 않으면 맛의 차이를 실감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한겨울보다는 킹크랩은 2월~ 4월까지 살 수율이 좀더 좋습니다 좋은 킹크랩은 비대한 중량만큼 살도 꽉 차고 단맛이 돕니다 레드와 불르의 맛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하는 상인들은 이는 어디 가지나 활게를 쪄서 바로 먹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활게를 찌면 맛은 비슷하지만 레드는 문제는 찌고 나서 2~3일 정도 지나도 단맛이 빠지지않습니다블루는 단맛이 빠지고 퍽퍽해지는 경향이 있다고합니다 보통은 찌고 바로 먹으니 그 차이를 알 수 없지만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찐 게를 주문할 때는 다릅니다 게를 지고 포장해서 배송하는데 하루 이틀 지나 주말이 끼거나 연휴 배송에 2~3일 지나 레드와 블루를 먹어보면 맛과 식감에서 차이가 납니다

시세도 레드가 블루보다 Kg당 5천원 정도 비싼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기마다 물량 수급에 완전히 달라지는데 어떨 때 에는 레드가 불르가 같은 가격에 팔리기도 하고 Kg당 1만 원 차이가 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수산시장에서 활게를 바로 쪄서 먹는 거라면 레드나 블루 맛이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기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블루를 고르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킹크랩 레드 / 블루 구분방법

킹크랩 레드 블루 구별 포인트는 돌기 개수를 표시한 A /  다리 색을 표시한  B 두 곳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A로 표시된 육각형의 돌기 개수가 6개이면 레드 킹크랩이고 4개면 블루킹크랩입니다 

A 돌기 개수 B 다리색 으로 구분방법

돌기가 6개면 레드킹크랩                            /                                              돌기가 4개 블루킹크랩

블루 킹크랩 B 다리색이 푸르스름한 빛깔을 띠고있고 8개의 다리 가장자리에 푸른색을 띠고 있습니다

A부분 돌기가 4개이고 B다리 색이 푸른빛을 띠고 있습니다 8개의 다리모두 끝부분이 푸른빛을 띄고 있는 블루킹크랩입니다 가창 큰 차이점은 돌 기수입니다 ( 6개 레드/ 4개 블루 )

킹크랩 블루 중에 간혹 돌기가 5개~6개 돌기를 가진 것도 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4개의 돌기를 가지고 있어 이것으로 구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