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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영덕에 백석해변 이라는 곳이다 솔밭도 있고 해변 모래도 깨끗하고 사람도 적은 곳이라고 한다 유투브 보다가 찾게된 노지지만 화장실도 있고 관리도 잘된다고 하니 꼭 한번 가고 싶었다 이번주는 토요일 근무라 오전에 하고 일찍 마치고 오후에 출발 하기로 결정 하였다 첫 노지 1박에 아이들도 같이 가는데 바다앞 캠핑이라... 여름이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도전!!! 가봐야 알지~ 해봐야 알지~ 한번 해보고 아니면 다음 부터 노지 1박 않하면 되지머 ㅋㅋ . . 급히 가기로해서 음식도 퇴근하면서 노브랜드 들려 장을 보고 음식준비 후 장비 챙겨 바로 출발... 근무하고 출발 할려니 마음도 조급하고 빡시네... 거리도 대구에서 2시간이나 거리는 영덕..... 생각나는데로 어찌 어찌 챙겨서 4시쯤 출발.......

이번에 지인과 함께 성주 캠핑장으로 다녀왔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피칭해본 타프스크린 ~폴대도 이번에 캠퍼니처 슬라이드폴대로 바꾸니 설치도 쉽고 저번에 사둔 잉스웨빙은 역시 튼튼하고 이뿌구나 ~ 우리 딸은 벌레에 물리면 퉁퉁 부어 오르고 엄청 힘들어한다 그래서 구입한 타프스크린 이쁘기도 하고 실내는 은박 코팅되어 밝기도 좋고 ~ 텐트 설치하는데 빨리 수영장 가서 물놀이하자더니 물에드가서 10분도 안돼서 너무 춥다고..... 텐트에서 닌텐도 마리오카트도 하고 ~ 친구랑 돔텐트에서 휴대폰 게임도 하고 사이트 앞 계곡에 올챙이도 잡고 ~ 트램폴린 놀이터 모래놀이도 오랜만에 하고~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놀다 왔다~